주말에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단비가 내린다.
청주기상대는 3일 오전에 비가 그친 뒤 4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8도, 충주 9도, 청주 10도 등 8~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18도, 충주 16도, 제천 16도 등 16~18도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3일 오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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