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적십자봉사회는 12일 충북적십자사에서 '베데스타의 집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가경적십자봉사회는 12일 충북적십자사에서 '베데스타의 집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세탁봉사는 가경적십자봉사원과 흥덕지구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과 점퍼, 옷들을 깨끗하게 빨아 베데스타의 집에 전달했다.
박병희 가경적십자봉사회장은 "매년 베데스타의 집 장애우들을 위해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이들이 올 겨울에도 따뜻하고 청결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