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초대작가상의 작품 '초혼'
40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박대순 작가가 작품 '초혼'으로 '2015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박 작가는 충북미술대전 대상을 비롯 전국공모전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6번의 해외 개인전과 아트페어 참여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대학(충남대, 한국교원대, 서울시립대)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박대순 작가는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작품 초혼은 '보여 지지 않는 잠재된 의식이 일부 돌출이 되어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이 표출되어지는 형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중국 산동대학교 초빙교수, 충북예총 부회장, 청주시 예총 정책위원, (사)충북 국제교류 협회 창립 준비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청주·청원 통합 미술협회의 선거 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미술협회의 통합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