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봉명동 시대 개막

신청사 완공…22일부터 건강검진 업무 개시

2015.06.15 17:50:25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최근 청주 봉명동에 연면적 9천447㎡(옛 2천862평)의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완공해 오는 22일부터 건강검진 업무를 시작한다.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청주 봉명동 신사옥시대를 맞는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15일 "고객 수요 증가와 쾌적한 검진 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 지북동 에서 청주 봉명사거리에 신청사를 조성해 왔다"며 "최근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건강검진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연면적 9천447㎡(옛 2천862평)의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주차대수 80대를 보유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신청사 이전에 맞춰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태훈 본부장은 "청주 봉명동에 신수도권의 품격에 맞는 종합검진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며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으로 충북도민의 건강 도우미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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