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통합 청주문화원이 오의균(사진) 청원문화원통합준비위원장을 신임 문화원장으로 공식 출범했다.
청주·청원문화원은 지난 28일 청주시문화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초대 청주문화원장과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 문화원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해 오 위원장을 통합 청주문화원장으로 추대하고 박상일 수석부원장 등 30명의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오의균 신임 청주문화원장은 "문화도시 청주의 지역문화, 전통문화, 생활문화, 정신문화를 84만 통합청주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문화원은 청주시문화회관에 사무국을 두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