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BS가 2일 오전 11시부터 지역방송 온라인 실시간 서비스를 시행한다.
청주총국 등 전국 9개 권역별 인터넷 멀티방송 플랫폼인 my K(마이케이) 내 전국채널을 통해서다.
이에 따라 청주 등 전국 9개 총국에서 매일 저녁 9시뉴스 시간대에 지역별로 자체 방송하던 로컬뉴스와 지역에만 송출되던 각 지역 로컬방송프로그램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에서는 my K 앱, PC에서는
http://k.kbs.co.kr로 접속하면 된다.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기존 VOD서비스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진행된다. 기존 저화질에서 고화질로 다시보기를 제공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개발과 '핫클립서비스'을 통한 2차 영상물 가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