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와 청주시청원보건소는 9일 청원보건소에서 2015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북일보] 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와 청주시청원보건소가 청소년과 시민들의 효율적인 금연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청주시청원보건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생흡연 예방교육, 청주시민 건강증진·금연업무 관련 프로그램 개발, 자문,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중심의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관영 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 대표는 "2014년 현재 청주시 흡연율은 24.1%(남44.6%,여3.6%)로 나타났다"며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청원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흡연·약물 오남용예방교육 등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