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폭행한 조폭들 영장

2007.06.18 20:22:08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나이트클럽 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종업원을 수차례 폭행한 청주지역 모 조직폭력배 박모(27)씨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 4일 새벽 4시30분께 청주시 모 나이트클럽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 종업원 박모(36)씨가 이를 제지하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박씨를 마구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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