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희망멘토링 운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2016.01.27 11:01: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를 연결해 일대일로 후원하는 희망 멘토링 운동을 전개한다.

희망 멘토링 운동으로 현재까지 군은 42가구에 1천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군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위문했으나 결연관계를 통해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직자가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 군수는"2015년에 멘토가 되어준 기업체 및 공직자의 따듯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함께하는 자율적 나눔 문화가 조성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기업체·기관·단체의 많은 동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실(835-3543) 및 각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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