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마을 순회 재활용 자원수집

2016.03.17 10:17:08

청천면 신도2리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봄맞이 대 청결 운동과 병행 재활용 자원을 모으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새마을부녀회가 3월 말까지 청천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운교마을까지 44개리 봄맞이 대 청결 운동과 병행하여 재활용 자원을 모으고 있다.

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역으로써 명실상부한 유기농업 괴산군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도로 및 하천 그리고 농지 주변에 버려지는 농약병, 비닐포대, 폐농자재가 하나 없는 3無 청정 괴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업군 괴산으로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주민의식을 고취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여 매각되는 수익금으로는 각 마을 경로당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밀가루,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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