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배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9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괴산군배구연합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제6대 김호종(55) 회장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괴산군의 배구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결속과 단결 도모는 물론, 생활체육배구동호회가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손익도(50) 회장은 2017년 12월까지 2년간 괴산군 배구연합회를 책임지게 되며, 취임사에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괴산군배구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괴산군 배구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에는 괴산조기회 외 7개 배구동호인클럽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