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운영하는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에서 주부들이 디저트용 떡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남성요리반을 개설한다.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모두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생활도예반(2~3월 1차)을 시작으로, 디저트용 떡제조반(2~3월), 천연발효 제빵반(3월)은 마무리 됐으며, 쌀조청 활용식품반(3~4월), 장아찌제조사 자격증반(4~5월), 꽃차반(5~6월), 남성요리반(10월)등 과정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인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