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6.04.02 10:30:28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2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70여 명이 동원되는 이번 특별 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산불취약지역 소방출동로 확보 및 출동인원·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민가, 문화재 등 보호에 최우선 △대형 산불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운영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송정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준비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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