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체육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축구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증평초 운동장에서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며, 유니폼, 보호대 및 축구공 등을 지원한다.
군 체육회는 지난 1일 증평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홍성열 증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초등학생 축구 꿈나무에게 유니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체육회관계자는"꿈나무축구교실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립심도 키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