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증평읍 율리 좌구산일원에서 나무를 심고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10시 증평읍 율리 좌구산일원에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좌구산 천문대와 미선나무단지 등 5곳(면적 1.0ha)에 단풍나무 350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지만, 잘 가꾸는 것도 이에 못 지 않게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