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2016.04.06 11:04: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2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보강천 힐링 로드 조성 △생태연못공원 환경조성 △공원녹지 및 꽃길 환경정화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 24개 단위사업별로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 한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 초빙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업장별지도감독 공무원 지정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에는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에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에 32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6년도 공공근로사업에 3억8천만원을 투입 4단계에 걸쳐 16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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