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가운데)와 양영호(오른쪽) 선수
[충북일보] 중원대 김종호와 양영호(레저스포츠 3)가 2016 열린 2016년도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컴파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중원대에 입학한 2013년부터 대표팀에 동반 선발돼 올 해까지 4년 연속으로 대표팀 동료로 함께 하게 됐다.
1위로 대표팀에 선발된 김종호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지난 아시안게임의 아픔을 잊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선발전 연속 1위를 한거같다"며, "앞으로더 열심히해서 한국 컴파운드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두선수는 앞으로 26일(현지시간) 부터 열리는 상해 월드컵대회와 6월일(현지시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 11회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