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테니스연합회장 이·취임식이 9일 괴산군 괴산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괴산군테니스연합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제16대 이정환 회장(50)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괴산군의 테니스연합회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발전할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이 취임한 신동원(53)회장은 2017년 12월까지 2년간 괴산군 테니스연합회를 책임지게 되며,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괴산군테니스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괴산군 테니스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동원 회장은 현재 해든태양광발전소 대표 및 괴산군체육회 임원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괴산군에는 남산클럽 외 9개 테니스동호인클럽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