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어린이 날 식전행사로 한별이 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JCI증평청년회의소 주관아래 증평군 한별이 합창단 및 37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12명의 모범어린이에게 장관표창(1명), 도지사표창(1명), 군수표창(10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버블쇼, 유아 태권도 시범,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후시범단 우슈시범, 13공수특전단 특공무술 시범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점토조형 만들기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 영어마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돼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