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시민 단체 첫 결성

2016.05.03 13:28:47

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처음으로 시민 단체가 결성됐다.

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대표 이상우)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군 발전에 역행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와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기관단체들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쓴 소리와 회초리를 가하는 역할 △지역발전과 연계한 토론 문화와 대담문화 정착 등을 약속 했다.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는 지난 413 총선반대위원회가 모태가 돼 결성됐으며,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후 가질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