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처음으로 시민 단체가 결성됐다.
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대표 이상우)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군 발전에 역행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와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기관단체들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쓴 소리와 회초리를 가하는 역할 △지역발전과 연계한 토론 문화와 대담문화 정착 등을 약속 했다.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는 지난 413 총선반대위원회가 모태가 돼 결성됐으며,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후 가질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