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와 증평 정신건강증진센터, 교통대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활동을 펼쳤다.
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4일 오전 9시부터 괴산경찰서와 증평 정신건강증진센터, 교통대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CPTED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기법 및 제도 등을 통칭한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친구야 우리 다 같이 힘을 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문구를 주제로 증평중 맞은편 벽면을 활용 벽화그리기를 진행 했다.
오승진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