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현장 민원처리팀이 광덕1리 마을회관에서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0일 오전 도안면 광덕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실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에서 △맞춤형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 민원과 세무민원 상담 등 모두 46건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군청을 방문해 처리해야 했던 토지관련 민원업무를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동청주세무서와 합동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지적관련 업무와 부동산 관련 세금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주는 민원업무 제도이다.
군은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공시지가 및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안내, 민원24 이용방법 안내 등 민원과 소관 주요업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주민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