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한다' 편의점 업주 폭행한 10대 입건

2016.05.15 16:39:30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 주인을 폭행한 A(18)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3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을 찾아가 업주 B(여·51)씨를 폭행한 혐의다.

폭행으로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결과 이 편의점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던 A군은 B씨와 다투다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에서 "B씨가 계산대에 돈이 부족하다며 나를 의심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