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10시15분께 괴산군 칠성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괴산소방서
[충북일보=괴산] 지난 3일 오전 10시15분께 괴산군 칠성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창고 일부와 가정용 도정기 등이 타 9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주인 A(74)씨는 "마당에서 쉬고 있는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창고 도정기 전원 스위치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