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연료통이 파손된 화물차량에서 경유가 도로로 쏟아져 경찰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4일 오전 10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모닝승용차(운전자 A씨·65)와 15t 화물차(운전자 B씨·47)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량 연료통이 파손되면서 경유 400ℓ가 도로로 쏟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청주시는 1시간가량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