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온힘

2016.10.26 11:01:2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이월·불용액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 집중관리에 나섰다.

군은 올 연말까지 월별 집행실적과 집행계획을 전수 조사해 적기집행을 유도키로 하고 불가피하게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추경 예산편성에 조정하기로 했다.

군은 향후 대상액 5천363억원의 예산중 83.9% 집행을 목표로 실적 점검과 집행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주민불편 해소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각 부서별 부진·미착수 사업대 대해 추진상황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겠다"며 "다음달 초까지 공사가 발주돼 동절기 안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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