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출신 남택화 경기남부청 제1부장, 치안감 승진

정부, 28일 치안정감·안감 등 경찰 고위직 인사

2016.11.28 17:31:41

[충북일보=음성] 음성 출신 남택화(57·경무관·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1부장이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치안정감급 3명과 치안감급 6명에 대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경무관 6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고, 24개 직위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남 부장은 음성 출신으로 경신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강원청 양구경찰서장,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서울청 강서경찰서장, 서울청 홍보담당관, 충북청 차장 등을 거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 성과와 전문성·도덕성 등에 대한 평가, 입직경로와 출신지역, 개인의 경력과 능력 등을 감안했다"며 "후속 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민생치안 확보와 국민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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