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도청 정문에서 열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총파업 투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정책폐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오후 3시께 충북도청 정문에서 '총파업 투쟁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1천명 이상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정책 폐기를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파업대회가 열고 전국동시 총파업에 돌입했다.
충북민주노총에 따르면 지역에서 이번 총파업에 동참한 노조 사업장 수는 모두 23개, 파업참여 인원은 2천명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