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9시18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한 상가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태성기자
[충북일보=청주] 지난 2일 오전 9시18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한 상가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마사지 업소와 같은 층 개인 병원 일부가 타 5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마사지 업소에 있던 A(여·44)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나자 A씨는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사지 업소 온풍기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