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19분께 괴산군 소수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폐사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괴산] 4일 오후 4시19분께 괴산군 소수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동 396㎡가 전소하고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농장주 A씨는 소방당국에 "축사에서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