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 핀 문장대

2017.01.31 16:00:34

[충북일보] 온통 하얘졌다. '눈의 고장(雪國)' 이었다. 세인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보은 속리산 문장대 정상(1천54m)이 순백색 향연으로 출렁였다.

설 명절 연휴기간 속리산 문장대 정상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졌다. 5~8cm가량 눈까지 내리면서 상고대(나무서리)가 형성돼 탐방객들을 황홀케 했다.

글=보은 / 장인수기자· 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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