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빈집털이 40대 쇠고랑

2017.05.08 16:58:40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인이 없는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45)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주택 베란다로 집 안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은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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