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재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장병들이 청안면 조천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황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재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장병 80여명이 지난 1일 청안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장병들은 청안면 조천리 술고을 삼거리에서부터 2161부대 및 조천리 일원 약 1.5㎞ 주변에서 수해쓰레기 잔재물과 주요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잡초제거 및 마을 안 골목길의 묵은 잡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 제 2161부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며 "지역안보는 물론 지역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의 임무를 완수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