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보은 삼승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진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읍면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7월 탄부, 삼승, 장안, 마로면이 하나의 허브화가 됨에 따라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민·관이 하나되어 나가아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긴급구호사업', '행복나눔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민·관이 상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