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품바 '버드리', 보은군 홍보대사로 위촉

2017.09.06 17:54:04

[충북일보=보은] 가수 박상민과 품바 버드리(본명 최현숙)가 보은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보은군은 군수실에서 보은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상민과 버드리가 참여해 앞으로 스포츠 메카 보은, 청정 농특산물, 보은대추축제 등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상민은 1993년에 데뷔해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민가요인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있거라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국민가수라고 불리고 있다.

품바 '버드리'는 전국을 누비며 흥겨운 트로트 리듬과 구수한 메들리,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갖추고 최근 전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홍보대사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보은군 홍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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