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는 '한국환경공단 2017년 그린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추진성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 연간 1천kW의 전력과 5.49tCO2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등 친환경 그린캠퍼스 실천에 앞장선 공로다.
이 학교 그린캠퍼스 사업단장인 이홍찬 교수는 그린캠퍼스 추진성과 우수대학 공로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우리 대학은 2014년에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생활 참여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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