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질관리 및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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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교육을 했다.
군 환경수도사업소가 추진한 2017년 환경부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소수면 고마3리 큰세골도랑(쇠골천)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깨끗한 수질관리 실천 방안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이홍찬 중원대학교 교수의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이현애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 강사의 수질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수칙 강의,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디로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괴산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