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역 취약계층에 겨울이불과 생계비 등을 전달한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와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각각 겨울이불, 생계비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배분사업으로 받은 특화사업비와 긴급구호비 4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윤광훈·강병우 공동위원장은·"이번 후원을 통해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