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초,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

향후 4년간 뮤지컬 분야 지원

2017.12.06 14:19:19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뮤지컬 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재정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류봉순 교장은 "4년째 학생 연극동아리 활동으로 공연예술에 익숙한 속리초 학생들이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에 도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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