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 '대보' 선정

2017.12.10 13:56:2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삼광'과 '대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당초 제한품종 확대 및 품종 수를 1개로 축소할 예정이었으나 재배환경 차이에 따른 다품종 재배 필요성을 인정, 매입품종을 기존 방식대로 2개 품종 이내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새누리벼와 운광벼는 매입품종에서 제외됐다.

군 관계자는 "삼광, 대보 2개 품종 선정으로 농가가 재배여건 등을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등 단일 품종보다 경작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역 내 RPC 자체 매입품종과 동일해 농가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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