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

작은책방·역사탐방 등 사례 발표

2017.12.12 17:31:12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4월부터 보은군의 사업비 2억 원 지원으로 시작된 보은행복교육지구는 우리동네이야기, 놀이학교, 학부모성장학교, 문학학교 등 1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마을을 품은 학교축제(세중초 교사 조희제) △작은책방(관기초 교사 박지혜) △할머니와 손잡고 우리동네 역사탐방(흙사랑 한국학교 사무국장 박옥길)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또, 삼산초 소리사랑중창단의 공연과 완주교육지원청 추창훈 장학사의 '로컬에듀, 역교육을 위한 희망 로드맵'특강이 펼쳐졌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지역에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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