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괴산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유공자들이 표창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2017 괴산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1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2새마을운동을 통한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을 위해 11개 읍·면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및 괴산군 전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일선현장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최화순 소수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성영규 괴산읍협의회 회장 등 지도자 15명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괴산읍은 11개 읍·면이 참여해 실시한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대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새마을대청소 실시, 소하천 정화활동, 경로위안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치기, 명절맞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