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노후 소규모수도시설 6개소에 대해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 4개소의 생활용수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확장 사업과 지방상수도 2개소(연풍·청천) 시설 개량 및 보수작업을 함께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수도시설 개량 및 보수사업 추진과 함께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297개소, 옹달샘 5개소에 대한 정기적 수질검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물 부족에 대비 수돗물 아껴쓰기 운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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