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출입구에 친환경 우산 제수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휴게소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관내 음성·오창휴게소는 우천 시 휴게건물 출입구에 구비해야 하는 일회용 우산 비닐의 사용을 없애자는 취지로 친환경 우산 제수기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산 제수기는 비닐을 씌우고 벗기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우산 제수를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뛰어난 배수능력과 흡수능력을 이용해 우산의 물기를 99%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매우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진천지사 관내 휴게소 소장들은 "고객 편의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