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에 신설한 미호천 데크길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시내 미호천변 오산교와 한마을아파트 구간에 조성된 데크길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데크길이 개통됨에 따라 주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에 크기 기여하게 됐다.
이 구간은 대소초등학교와 한마을아파트가 위치해 보행자가 많이 이용하던 도로였으나 인도가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돼 2017년 2회 추경에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별도로 올해 본예산에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산교~태생교 구간에도 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에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