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가족이 함께하는 별빛 독서 캠프가 아이코리아 증평지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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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1박 2일간 군립도서관 옥상 및 주변 광장의 열린 공간에서'2018 별빛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서캠프는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올해 4회째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의 주관으로 △영화 함께 보기 △독서 강연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화합 밴드공연 △부모교육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2인) 이다.
군은 참가인원 총 30가족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은 우선 배정한다.
참가 신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