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들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23일 관내 곳곳에서 군민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 기침예절,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안내하고 동영상, 리플릿 및 스티커, 홍보물 등을 배포 했다.
여름철에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병 등이 유행할 수 있다.
진천군보건소는 또 이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손 씻기 실습용 뷰 박스 체험을 실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