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국민방송 전국노래자랑이 증평군을 찾아 온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노래자랑 증평군 편'본선 녹화를 진행 한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증평군을 찾아오는 전국노래자랑은 군 개청 15주년을 기념하고 군민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 된다.
이날 행사는 본선 참가자 15명 내외와 국내 정상급 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참가자는 12일 오후 1시 증평읍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예비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예비심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www.jp.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군 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팩스(전화 043-835-3209번) 또는 이메일(chanu24@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행정과(전화 835-3212~4번)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증평군은 녹화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행사 개최 전까지 소방,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진행요원과 구조·구급요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군 개청 15주년을 축하하고 증평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