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근로자 출·퇴근 여건 개선 위해 노력

2018.07.25 11:29:0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5~34세 청년 근로자들에게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비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함에 따른 것이다.

증평군 관내 청년 근로자 63명이 현재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교통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근로자 개인이 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auddnjs3798@korea.kr)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전화 835-40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버스 운행도 확대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존 6회 운영되던 산업단지 경유 버스를 지난 1월부터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총 23회까지 증차했다.

또 증평역을 시작으로 산업단지를 경유해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 운행도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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