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정정묵)는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9~30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2018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가 의뢰하고 통계청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황태성 043-841-04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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